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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오늘부터 지급시작

중소벤체기업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상공인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새희망자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데, 사회적거리 두기 강화조치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수도권의 소상공인들의 경우 업종에 따라 150만원, 200만원 등 차등 지급이 이뤄진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지난 23일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241만명을 확인하고 문자를 보냈으며 오늘부터 사업주 본인계좌로 입금될 예정입니다.

문자가 오지 않았으면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은것이니 문자 도착여부를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특별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라면 연 매출규모가 매출액특별피해업종은 소상공인이라면 연 매출규모나 매출액 감소와 무관하게 새희망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다만, 도박, 담배중개, 귀금속중개, 부동산임대업, 변호사, 회계사, 병원을 비롯한 전문직종 소상공인들은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정부에서 새희망자금 대상 업종을 콕 집어서 핀셋지원을 하는셈이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계속되는 어려움에 절망하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진정이 되고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 경제활동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날이

곧 오리라 믿으며 조금만 더 참고 버텨야겠습니다.